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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치킨 추천] BHC 뿌링클 순살 + 치즈볼 리뷰 및 가격

안녕하세요~  무_백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바로바로!!! 치킨입니다!!

 

1인 1 닭이란 신조어를 불러일으킬 만큼 치킨 신드롬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역시.. 맛! 과 가격! 이죠. 지금은 사실 치킨 값이 많이 올라 기본 2만 원 대 이지만 5년 전만 해도 만 오천 원 이하였으니깐요..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결국 2만 원대까지 와 버렸습니다.. (월급은 오르지 않는 신기한 마법~ ㅠㅠ)

 

사실 배달 음식하면 피자도 있지만 피자에 비해 낮은 가격과 따뜻하고 돼지나 소보다 저렴한 닭이란 이미지에 많이들 시켜먹었습니다.

 

거기다가 후라이드, 양념, 간장 등 다양한 메뉴로 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했죠!

 

오늘은 바로 현재 bhc의 대표 메뉴이자 국민 치킨 등급까지 오른 뿌.링.클 입니다!!

 

BHC 뿌링클 단품 가격은 17,000원 순살은 19,000원 치즈볼은 5,000원입니다. 콜라 1.25L가 2,000원이니

제가 오늘 주문한 가격은 26,000원입니다. 지금 보니 가격이 정말 후들후들하네요.. ㅠㅠ;;

 

이제 치킨도 잘 못 시켜먹겠습니다... 그래도 이왕 먹은 거 리뷰를 해봐야겠죠?!

 

크.. 영롱합니다~ ^^... 이게 바로 치킨인가...? 뿌링클은 치즈 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즈?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전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평소 저는 뼈는 먹기가 귀찮아서 보통 순살을 시켜먹는데 BHC 순살은... 오 마이 갓...

 

최악이었습니다. 전부 퍽퍽한 가슴살이었거든요...

 

네네는 그래도 3분의 1은 부드러운 살인데.. 굽네, 푸라닭 순살은 전부 부드러운 살!!

 

근데 왜 넌 다 퍽퍽 살이야 ㅠㅠ....

 

그래도 가까이서 봐도 색깔은 영롱합니다.. 맛있을 수밖에 없는 색?! 엄청나게 뿌려진 가루들 보이시죠??

 

속은 새하얀~ 가.슴.살 ㅠㅠㅠㅠㅠㅠ... 

 

네.. 퍽퍽합니다. 그래도 가루와 튀김옷으로 인해 맛있네요!!! 

 

약간 치킨보다는 시중에 파는 닭강정? 같은 느낌입니다. 순살에 모양이 거의다 동글동글해서 그런가? 

 

 

그다음은 치즈볼! 

 

요즘 BHC에서 사이드 메뉴의 신드롬을 일으킨 메뉴죠.. 바로 치. 즈. 볼입니다!

 

동글동글한 찹쌀 튀김처럼 생긴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비싸지만 그래도 시켜서 먹게 되더군요.. 그래도 5개에 5천 원.. 하나에 거의 천원 꼴입니다.. 

(그냥 봤을 때는 1개에 300원.. 단가는 훨씬 낮겠죠?)

 

그래도 이게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다른 가게에서도 치즈볼을 사이드 메뉴로 추가해서 다 팔고 있죠~ 

 

저는 여러 집 치즈볼을 먹어봤지만 역시 원조를 따라가는 집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BHC 치즈볼 미만 잡! ㅋㅋㅋ 

 

똥글똥끌~ 한 모양에 갈색 모양의 잘 튀겨진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속은?!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치즈볼 한 입.. 뿌링클 한 조각.. 진짜 이게 바로 행복인가 싶습니다.

 

퇴근하고 힘든 하루를 녹여주는 맛입니다. 역시 먹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기분입니다...

 

진짜 나도 퇴사하고 치킨집이나 차릴까~~~  그럼 마음대로 먹을 수 있을 텐데 ㅋㅋㅋ 

 

사실 이 치즈볼이 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가게마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는 BHC 치즈볼이 제일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치즈맛이나 튀김옷 등이 적절하다고 느껴지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거든요. 한 번 맛보신다면 왜 인기가 많은지 아실 거예요~ 후..

 

진짜 치느님은 진리입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 캔 까지 딱! 마신다면... 피로가 다 날아가버리죠~

저도 워낙 치킨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먹는 거 같은데요. 다음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푸라닭, 굽네치킨, 네네치킨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